[ 대세는 WINDOWS 8 태블릿 PC 나에게 맞는 태블릿 PC 는 ? ](펌)

2012 년 10월 PC OS 부분 최고 점유율을 자랑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WINDOWS 8 을 출시하였고

이 WINDOWS 8 은 또한번 PC 시장을 뒤흔들게 됩니다 .

사실 PC 들의 성향을 좌지우지 하는건 삼성 , LG , 소니 와 같은 제조사보다는

OS 를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 이하 MS ) 와 프로세서를 만드는 인텔 과 같은 회사들이 PC 의 성향을 바꿔놓곤 합니다 .

인텔이 코어2듀오 시절 저전력 아톰 CPU 를 출시하면서 저전력 , 저가 의 넷북들이 출시되었고

코어 I 저전력 프로세서의 퍼포먼스를 대폭 업그레이드 하면서 탄생한 울트라북

그리고 MS 가 WINDOWS 8 을 출시하면서 2012 년 4사분기 현재 또다시 새로운 PC 분야가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WINDOWS8 태블릿 PC

말 그대로 태블릿 PC 흔히 생각하는 애플사의 아이패드와 같은 BAR 형태에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을 하는 PC

하지만 OS가 IOS 나 구글 안드로이드처럼 모바일이 아닌 X86 ,64 즉 윈도우구동이 가능한 태블릿 PC 입니다 .

그럼 아이패드와 같은 터치스크린 기반 윈도우 PC 가 2012 년 처음 나왔냐 ?

 

아닙니다 .

WINDOWS 8 이 아닐뿐이지 WINDWOS XP VISTA 가 설치된 X86 태블릿 PC 들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PC 들이 왜 대중화 되지 못했냐 ? 그당시엔 이정도로 작은 사이즈에 성능이 적당한 CPU 를 탑제하여

제품을 구동시킬만한 베터리 러닝 타임이 안나와서 클럭도 낮고 저전력 + 성능도 떨어지는

메카슬린 800mhz cpu 와 조금 고성능 모델은 코어 솔로 내지는 펜티엄 m cpu 를 사용한데다

가장 작은 1.8인치 4200rpm 회전속도를 가진 전송속도가 느린 하드디스크를 장착함으로서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많이 떨어지는 수준 그리고

터치스크린 만으로 windows xp 나 vista 를 조작하기엔 인터페이스 자체가 불편하고 타이핑이 필요한경우

감압식 터치스크린을 눌러 문서 타이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가격이 상당히 고가였습니다 . 100만원 후반 ~200만 초중반 정도에 형성된

umpc / mid / micro pc 시장 (이하 태블릿 pc 로 부르겠습니다) 전부 통체로 망해버린 시장이기도 하지요

지금까지 이 시장에 진입했던 회사중 정상적으로 회사가 돌아가는 곳은 삼성과 소니 그리고 후발주자로 mid 시장에 살짝

맛만본 국내 중소기업 코원 정도 입니다 . 삼성 뺴고는 살아있는 회사도 재정상황이 그리 좋진 않죠 ..

이전의 태블릿 pc 시장은 완전히 끝나고 몇년뒤인 2011년 11월

삼성전자에서 XP 도 VISTA 도 아닌 WINDOWS 7 을 OS 로 선택한 윈도우 기반 슬레이트 PC 를 새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고

출시 당시엔 슬레이트PC 가 삼성전자에서 WINDOWS 8 을 겨냥한 테스트 제품이다

얼마 안가 망하고 Q1U UMPC 처럼 될것이다 등의 의견이 많은 상태에서 터진 CPU 클럭다운 현상

일정수준 이상 열을 받으면 코어 I5 센드브릿지 1.6GHZ 가 0.8 클럭으로 다운되는 증상 때문에 또한번 말이 많았습니다 .

하지만 현재 클럭다운증상은 BIOS 업데이트로 해결이 된 상태이고 실제 슬레이트 PC 오너들의 슬레이트 PC 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 저역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편이기도 하구요 ㅎㅎ

슬레이트 PC 가 출시된지 약 1년이 다되가는시점 10월 WINDOWS8 이 정식 출시되었고

삼성전자는 1년전에 출시하였던 슬레이트 PC 를 정식으로 WINDOWS 8 지원을 하게 됩니다 .

WINDOWS 7 일때도 나름 괜찮았지만 WINDOWS 8 에선 마치 다른 태블릿 PC 가 된것 처럼

전체적인 사용에 있어서 좀더 빠르고 편리해졌습니다 .

서론이 조금 길어졌는데 WINDOWS8 이 출시되고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태블릿 PC 5종을

살짝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LG 전자 탭북 ( H160 ) SONY VAIO DUO 11

SAMSUNG ATIV ,ATIV pro , 슬레이트 pc

사진출처 : LG 홈페이지

LG H160 탭북

LG 전자 탭북은 태블릿PC 와 같이 사용하다 필요시 버튼을 눌러 키보드가 나타나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듀얼 아톰 CPU Z2760 1.8 ghz

DDR2 2기가 메모리 64G eMMC 메모리

200만 화소 웹캠

11.6인치 1366 * 768 해상도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

H160 탭북의 사양으로는 2007~2008 년 출시되어 나오던 코어2듀오 U7500~7700 급 CPU 탑제 노트북과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시점에서 WINDOWS 8 을 구동하는데에 있어선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고

가볍게 멀티미디어 감상을 목적으로 하면서 오피스 문서작업의 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

사진출처 : 삼성 홈페이지

다음은 삼성전자 ATIV 기본형

아티브 기본형은 LG 전자 탭북과 경쟁 할 수 있는 라인이며

하드웨어 구성 사양역시 비슷합니다 .

LG 탭북과 다른점이라면 탭북은 키보드가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형태이고

아티브 는 울트라북과 같이 사용하다 필요시 모니터와 키보드를 분리해서 들고다닐 수 있는 하이브리드의 개념입니다 .

HW 사양으로는

듀얼아톰 CPU Z2760

DDR2 2G 메모리

GMA HD 그래픽

1366*768 해상도 ( 11.6 인치 )

EMMC 64G 메모리

듀얼웹캠 전면부 200만화소 후면부 800만 화소

본체 무게 700그람 키보드독 포함시 1400 그람

WIFI 와 블루투스 이외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NFC 와 GPS 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삼성 ATIV 의 강점으로는 베터리 사용시간이 실제 사용 9시간이 넘는다는것 !

펜리스 방식으로 아티브 내에는 어떠한 회전장치도 없어 완전 무소음 PC

하지만 CPU 플렛폼이 아톰인 많큼 탭북과 아티브는 가볍게 사용하시는 분들께 추천

대학생 레포트용도 내지는 문서작업을 야외에서 장시간 해야 되는 오피스맨들

다음은 WINDOWS 8 로 업그레이드 된 삼성 슬레이트 PC ( WA52 최상위 옵션 기준 )

센드브릿지 코어 I5 1.6GHZ

GMA HD3000 내장그래픽

DDR3 4G 메모리

1366*768 해상도 (11.6인치)

MSATA2 128G SSD (고용량의 SSD 로 업그레이드 가능 )

듀얼웹캠 후면 300만 전면 200만 화소

WIFI + WIBRO 결합형 PCI 모듈인 WIMAX 6150 카드 사용으로 KT 4G WIBRO 가 내장되어있고

구입일로부터 1년간 매달 5기가씩 어떠한 가입없이 데이터가 무료인점

슬레이트 PC 는 위에서 설명드렸던 LG 탭북과 삼성 아티브와는 다르게

키보드가 내장되어 있지도 키보드를 장착 할 수도 없습니다 .

대신 DOCK 시스템 적용으로 DOCK 에 슬레이트 PC 를 도킹하면

HDMI 외부출력 유선랜 , 외부 스피커 , USB 1EA 를 추가 지원하며

키보드는 블루투스 로 기본 제공합니다 .

슬레이트 PC 의 최적 사용환경은 DOCK 에 유선랜과 USB 외부 모니터 외부 스피커를 몽땅 연결시켜놓고

데스크탑과 같이 사용하다 외출시 본체만 도킹에서 제거하여 들고다니고

외부에선 4G WIBRO 내장이라 별도의 제한없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는점

슬레이트 PC 의 포인트는

어디서나 인터넷이 필요하고 탭북이나 아티브보단 조금더 고사양의 태블릿 PC 그리고 공간활용이 유리하다는점

독에 거치만 시켜놓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키보드는 치워버리는 시스템 .

실 퍼포먼스는 아티브 기본형이나 탭북 대비 CPU 3배 가량 저장공간 속도 3배 가량 차이납니다 . (슬레이트가 더 좋다는 예기)

단 실 베터리 타임은 겨우겨우 3시간 버티는 수준입니다 .

다음은 삼성 아티브 프로

코어 I5 아이비브릿지 1.7GHZ

DDR3 4G 메모리

MSATA3 128G SSD ( 고용량의 SSD 로 업그레이드 가능 )

GMA HD 4000 그래픽

FULL HD 해상도 1920 * 1080

880그람대 무게 도킹 포함시 1.6키로

듀얼웹캠 후면 500만 전면 200만

아티브 기본형과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환경역시 동일합니다 .

아티브나 탭북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음은 물론이고 전작인 슬레이트 PC 보다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플렛폼과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레이트 PC 에서 무선장치가 WIBRO 와 WIFI 결합형이었다면 아티브에선 WIBRO 를 포기하고

WIFI 와 GPS 결합형 모듈을 사용합니다 . GPS 와 WIBRO 그리고 WIFI , 블루투스

이 4가지를 모두 옵션으로 가지는 PC 가 있음 좋켓지만 완벽한 기기란건 없는거니깐요 .. 최대한 타협을 하며

맞춰나가야 ...

아티브 기본형의 경우 블루컬러를 가지고 있지만 아티브 프로는 올블랙 색상으로 한층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키보드 독에는 USB 2.0 2EA 그리고 전원 단자 입력부가 있습니다 .

아티브 , 아티브 프로에서 한가지 맘에 안드는부분은 타블렛 모들일때 전원 연결하는부분이 밑에 있어서

거치하기가 조금 불편하다는것

그리고 그 커다란 키보드 독에 터치패드까지 내장되어 있는점은 좋지만 외부 표준 VGA 포트 표준 SD 슬롯

유선랜 포트 등의 부재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

사진출처 엔가젯

마지막으로 SONY VAIO DUO 11 !

사실상 현존하는 WINDOWS 8 태블릿 PC 중 가장 퍼포먼스가 좋으며 외부 입출력 단자가 모두 있는 태블릿 PC 입니다 .

실제 스펙상 경쟁상대는 삼성 아티브 프로 이지만 여러가지부분을 볼 때 DUO 쪽이 좀더 우세합니다 .

국내 판매 기준 사양

코어 I5 아이비브릿지 1.7GHZ

GMA HD 4000 그래픽

FULL HD 해상도 1920 1080

DDR3 4G 메모리 ( 단 DUO 는 기본 4기가가 아닌 2+2 로 듀얼구성되어 있으며 2기가는 온보드 2기가는 교체형으로 차후 업그레이드가

가능 아티브 프로의 4기가 단일 구성보다 퍼포먼스가 좀더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

MSATA 3 128G SSD

1.3KG

듀얼웹캠

( 해외 주문제작 옵션에선 아이비브릿지 I7 CPU + 8G + 256SSD 구성가능 )

+ 어떠한 장치도 포기하지 않고 WIBRO 내장개조가 가능 ( WIFI + 블루투스 결합형 모듈을 사용하고 있지만

WIMAX 로 교체후 블루투스 장치를 달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음)

SONY VAIO DUO 는 LG 전자 탭북과 동일하게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다 키보드 필요시 화면을 올려

키보드 타이핑을 바로 할 수 있는 구조이고 탭북은 키보드 오픈이 자동이지만 DUO 는 손으로 열어야 합니다 .

특이점으로는 표준 유선랜 단자 , 표준 SD 슬롯 , 표준 VGA 출력 포트 HDMI 포트가 모두 내장되어 있으며

키보드에선 LED 백라이트 + 마우스 장치인 빨콩 까지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

사용환경은 PT 할 상황이 잦은 비즈니스맨 , 해외여행이 잦은 USER ,DLSR USER 에게 추천

DUO 를 제외한 나머지 기종들은

모니터 나 프로젝터 출력을 해야 할 시 별도의 젠더가 있어야 하고 전부 별도 구매인데

DUO 의 경우 HDMI , VGA 표준 모두 내장되어 있기 때문

사진 촬영하고 바로 SD 카드 슬롯을 넣어 사진 복사 무선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 바로 LAN 단자를 연결하여 인터넷 사용

등등 일반 노트북과 동일한 입출력 환경을 완벽하게 제공

단점이라면 스펙상 동급인 아티브 대비 가격이 몇십만원 더 비싸다는점 ..

이상입니다 ..

현재 VAIO DUO 11 과 ATIV PRO 둘중 한대 영입 고려중입니다 ㅋ 구입하게 되면 제품리뷰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

[ 대세는 WINDOWS 8 태블릿 PC 나에게 맞는 태블릿 PC 는 ? ]